안녕하세요 173기 1조 원하연입니다! 디종, 인터라켄, 밀라노, 피렌체의 경우 반나절이라는 너무 짧은 시간에 아쉬움도 많았던 여행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1일차 (런던)
먼저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단체항공으로 갔는데, 다른 팀원들과 다른 항공 일정이 되고.. 결국 밤 10시 쯤에 도착해서ㅠ 2월 7일 하루는 그냥 날려버렸었네요ㅠ 함께 하지 못했던 건 아쉬웠지만, 기수 모임 이후 오랜만에 만난 팀원들이 반겨주고 저보다 더 함께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해서 아쉬움이란 감정이 금방 사라졌었던 것 같네요 ㅋㅋ *특히 하연언니, 언니가 만나자마자 일단 손에 쥐어줬었던 술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2일차
웨스턴 런던 대학으로 오전 강의를 들으러 갔었습니다. 강사님이 런던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야외 워킹투어까지 수강을 했는데 런던아이부터 빅벤, 버킹엄 궁전, 내셔널 갤러리까지 갔습니다! ( 사실 뒤에 트라팔가 광장까지 간다고 했는데, 저는 내셔널 갤러리 안에 들어가 보고 싶어서 중간에 빠졌어요) 워킹투어 짧은 후기: 선생님께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사진 찍는 시간도 충분히 주셨어요. 중간 합류는 물론, 중간에 빠지는 것도 자유여서 스케줄따라 행동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내셔널 갤러리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박물관, 미술관 너무 좋아해서 저는 볼 작품이 너무 많더라고요, 입장료도 없고, 저는 따로 사전 예약도 하지 않았는데 줄이 짧아서 금방 들어갔어요.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밤에는 뮤지컬을 보러갔었습니다. 뮤지컬은 월-목이 싸고, 금 토 일은 너무 비싸더라고요.. 일찍 예매하시고, 되도록 평일 일정을 비워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오전에 러쉬 티켓으로 구했어요! 25파운드 약 42000원으로 뮤지컬 티켓 구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뮤지컬, 예를 들어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같은 특정 뮤지컬을 너무 보고 싶다! 하는 마음 없으시면, 러쉬 티켓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소극장에서 하는 참여형 뮤지컬을 예매해 봤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다같이 맥주 마시는 분위기고 극도 배우들이 관객을 직접 무대 위로 데리고 올라와 같이 연기하고 노래하는 방식이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서 배우들이 던지는 과자 받아서ㅋㅋ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3일차
안녕코리아축제가 있던 3일차! 저는 공연팀이기도 해서 정신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생각보다 안녕코리아축제 하는 곳이 작고, 다른 외국인들이 모이기 어려워보이는 곳이라 당황은 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오히려 저희들끼리의 축제가 되서 ㅋㅋ 다른 부스가서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술도 마시고 놀았던.. 한국무용 공연도 열심히 하고 한국무용 공연하느라 공연팀은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외국인분들이 너무 예쁘다고 사진 요청도 해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제 짧은 영어 실력으로 열심히 말도 해보고. 그렇게 축제가 끝나고 노팅힐 북샵도 가봤어요!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좁기도 해서 사진만 찍고 후딱 나왔네요. 옆에 걸으면서 다른 북샵도 들어가봤는데, 진짜 조용하고 현지 북샵 느낌이 나서 그런 곳도 한 번 들려보세요!
4일차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해리포터는 비록 2화정도밖에 안 봤지만.. 해리포터 굿즈들과 세계관을 좋아해서 런던에서 꼭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생각보다 볼 거리도 많고, 놀 거리도 많았어요. 저희는 뒤에 저녁을 조 다같이 먹기로 해서 후딱 보고 나왔지만, 시간 천천히 즐기셔도 될 것 같아요. 런던 마지막날이기 때문에 보고 싶었던 거 다 가자! 해서 셜록 홈즈 박물관에도 들리고 (비록.. 영업 시간이 지나서.. 들어가진 못했지만ㅠㅜ.. 제가 꼭 다시 런던에 와야겠다고 다짐했던 이유 중 하나..ㅠㅜ) 런던 브릿지도 보고 왔습니다! 런던 브릿지 너무 예뻤당..
5일차(파리)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 도착! 유로스타 타는 데.. 생각보다 절차가 빡세서 놀란.. 공항 같았달까.. 호텔에 도착하고 나서 다른 조원들은 루브르 가고 저는 파리 시내에서 혼자 돌아다녔습니다. 혼자 그냥 거리 거닐던 중 그냥 눈에 띄어 들어갔던 아뜰리에.
신인, 무명 작가들이 다같이 작품 모아서 낸 것 같았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작가분이 작품 직접 그리시고 계셔서 그 분들이 그리시는 방식도 볼 수 있었고,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또 무슈를 타러 갔습니다! 그런데.. 진짜 한 70% 이상이 한국 사람이었던 ㅋ.. 안내방송도 잘 들어보면 한국어도 나와요! 저는 바토 무슈는 해가 져가고 있을 때 추천합니다! 저희는 밤에 갔었는데, 밤도 예뻤지만.. 생각보다 건물이나 건축물들이 잘 안 보여서ㅠㅜ 해 있을 때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6일차
여행 중 2번째로 좋았던 루브르 투어! 루브르는 입장권만 구매하는 것보다 루브르 투어를 들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안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사람도 많아서 혼자 왔다면 어디가 어딜지 모를 것 같더라구요. 설명도 듣고, 조각상, 그림들도 보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
7일차
13일은 완전 자유여행으로 일정 진짜 아무것도 안 짜고 일단 갔었어요 ㅋㅋ 그런데 어쩌다보니 쇼핑의 날이 됐던.. 몽쥬약국도 가고, 메르시도 가고, 알차게 사고 왔습니다 프랑스 에펠탑도 마지막으로 다시 보러 갔었는데, 버스킹도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8일차(디종)
여행 중 가장 좋았던 도시 "디종" 그동안 너무 대도시만 다녔어서 인지. 소도시 느낌의 디종이 너무 좋았습니다. 도착 후 바로 나와서 카페 테라스에서 케익, 토스트랑 초코 마셔주고 ㅎㅎ 걸어가다 보인 부르고뉴 대공 궁전에서 또 안에 들어가서 미술 작품들도 보고 나오고 ㅎ
디종의 유명한 부엉이도 한 번 만져줬습니다. 바로 옆에 머스타드 파는 데가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향이 세고, 맛도 강해서.. 전 패스했어요. 모든 관광지가 거리가 멀리 있지 않고 붙어있어서 그냥 발 닿는 대로 걷다보면 유명한 장소, 건축물이 보였어요 ㅋㅋㅋ 여유롭고, 천천히 흘러갔던 디종이었습니다 **빨래는 꼭 디종에서 하시길. 중간 도시이기도 하고, 이 이후 다른 도시들은 전부 빨래방이 숙소랑 너무 멀리에 위치해있습니다ㅠ
9일차(인터라켄)
인터라켄의 융프라우와 패러글라이딩 중... 엄청 고민하다가 융프라우를 택했습니다! 인터라켄 호텔 도착하고, 융프라우로 바로 갔는데, 사진 찍고.... 그러다가 바로 퇴장시간이라고 나가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ㅎ 융프라우는 더 시간 많이 두고 나...중에 다시 오는 걸로 *융프라우 선택하실 분들은 시간 부족할 수 있다는 것 염두에 두고! 빨리빨리 움직이시는 것이 좋아요!
얼음 궁전은 또 운영 안한다고 해서ㅠㅜ 더 아쉬웠어요ㅠ 그래도 너무 예쁜 풍경, 알프스 산맥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lindt의 초콜릿.. 진짜 넘 맛있어요.. 한국에 안 들어오는 맛 등등 진짜 엄청 쟁겨 오시길.. 한국에 들어와서 가족들 나눠주고 나서 얼마 안 남은 초콜릿 아껴먹는 중입니다.. ㅎㅎ
10일차(밀라노)
밀라노에서는 최후의 만찬을 보러가기 전 조금 시간이 떠서 밀라노 성당도 가서 보고, 밀라노 명품관도 바로 옆에 있어서 거기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최후의 만찬 보러 가는 길에 이탈리아 피자 먹어보자! 하고 길 가면서 피자 사서 먹으면서 걸었는데, 생각보다 피자가 더 맛있었던! 의외의 성공이었습니다 ㅋㅋ
최후의 만찬은 입장권만은 못 구하고 영어 가이드로 최후의 만찬 투어를 신청해서 갔었습니다. 전 물론 이것도 너무 좋았습니다ㅎ 영어 가이드이기 때문에, 한.. 절반? 정도만 알아들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여러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탈리아의 젤라또!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
11일차(피렌체)
피렌체에서는 티본 스테이크만 예약하고, 다른 것은 그냥 즉흥으로 정했었습니다 ㅋㅋ 근데 여기도 생각보다 관광지가 다 모여있어서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도 보고, 산 조반니 세례당도 보고 ㅎ 열심히 걸어다녔어요. 베키오 다리까지 찍고 티본 스테이크 먹으러 갔습니다.
한국인한테 유명한 맛집이긴 했지만, 한국인 점원분도 계시고, 메뉴판까지 한국어로 있어서 놀랐던.. 거기다가 절반 이상이 한국인 같았어요 ㅋㅋ 먹고 나와서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갔었습니다. 오르기에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야경보고 힐링!
12일차(로마)
바로 콜로세움으로 갔습니다. 진짜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반팔 입고 다녔던 사람도 있었을 정도 ㅋㅋ
콜로세움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규모도 그렇고, 2층에 박물관처럼 꾸며놔서 알차게 즐겼던 투어는 아니었기에 가이드 설명이 없어서 유튜브로 설명들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ㅋㅋ 보면서 어 저거다 이러고, 조원이랑 토론하면서 이건 뭘까 왤까 추론했던 ㅋㅋ 갑자기 토론회가 열렸었죠.
길 가다가 그냥 올라갔다가 석양까지 보고 나오고 사람이 자기 앞에 있어도 가만히 있는 갈매기도 신기했습니다 ㅋㅋ (먹을 거 들고 있을 때.. 갈매기 조심하세요.. 실시간으로 앞에 있던 할아버지 분의 들고 있던 젤라또가 갈매기의 사냥감이 된 광경을 보았답니다 ㅎ)
13일차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바티칸에 갔답니다. 바티칸 입구를 못찾아서 헤매고 ㅋㅋ 바티칸에 들어가서는..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조원들 대부분은 들어가서 조금 있다가 바티칸 박물관 중앙 정원에서 햇빛을 맞으며 낮잠을 잤고.. ㅎ 저랑 희재만 박물관을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ㅋ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볼 건 다 보고 가야지! 하면서 진짜 열심히 돌아다녔던..)
그렇게 박물관을 열심히 보다가 한 큰 홀에 도착했는데, 정말 실제같이 재현한 예수 모습이 있었습니다. 사진 찍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 거기서도 열심히 둘러보고,
박물관은 처음 초반에는 정말 좋았고, 대단하다 생각했던 것도 많았지만, 11,12 구간 쯤이었나 보면서 너무 예수, 교주 찬양 느낌이 강해서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했답니다...
트레비 분수 도착! 소원도 빌고 (트레비 분수를 등지고 오른손에 동전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동전 던지기! 1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2번 던지면 연인과 다시 올 수 있고, 3번 던지면 어려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ㅎ)
사진도 찍고, 그렇게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 1조 사건사고 많았던 조였지만, 저녁마다 될 수 있으면 조원 모두 같이 모여 저녁 먹으려 하고, 후반부엔 잘 여행 마무리 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밤에 술 마셨던 우리 피렌체체체도 즐거웠고요 ㅋㅋ 3/16 뒤풀이때 또 만나고, 앞으로도 계속 만나서 놀자구여 |
📌 참가 프로그램 및 성함
유럽드리머즈 173기 | 원하연
✨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173기 1조 원하연입니다!
디종, 인터라켄, 밀라노, 피렌체의 경우 반나절이라는 너무 짧은 시간에 아쉬움도 많았던 여행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1일차 (런던)
먼저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단체항공으로 갔는데, 다른 팀원들과 다른 항공 일정이 되고.. 결국 밤 10시 쯤에 도착해서ㅠ 2월 7일 하루는 그냥 날려버렸었네요ㅠ
함께 하지 못했던 건 아쉬웠지만, 기수 모임 이후 오랜만에 만난 팀원들이 반겨주고 저보다 더 함께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해서 아쉬움이란 감정이 금방 사라졌었던 것 같네요 ㅋㅋ
*특히 하연언니, 언니가 만나자마자 일단 손에 쥐어줬었던 술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2일차
웨스턴 런던 대학으로 오전 강의를 들으러 갔었습니다. 강사님이 런던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좋았어요! 그리고 저는 야외 워킹투어까지 수강을 했는데 런던아이부터 빅벤, 버킹엄 궁전, 내셔널 갤러리까지 갔습니다! ( 사실 뒤에 트라팔가 광장까지 간다고 했는데, 저는 내셔널 갤러리 안에 들어가 보고 싶어서 중간에 빠졌어요)
워킹투어 짧은 후기: 선생님께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사진 찍는 시간도 충분히 주셨어요. 중간 합류는 물론, 중간에 빠지는 것도 자유여서 스케줄따라 행동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내셔널 갤러리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박물관, 미술관 너무 좋아해서 저는 볼 작품이 너무 많더라고요, 입장료도 없고, 저는 따로 사전 예약도 하지 않았는데 줄이 짧아서 금방 들어갔어요. 가실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밤에는 뮤지컬을 보러갔었습니다. 뮤지컬은 월-목이 싸고, 금 토 일은 너무 비싸더라고요.. 일찍 예매하시고, 되도록 평일 일정을 비워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오전에 러쉬 티켓으로 구했어요! 25파운드 약 42000원으로 뮤지컬 티켓 구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뮤지컬, 예를 들어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같은 특정 뮤지컬을 너무 보고 싶다! 하는 마음 없으시면, 러쉬 티켓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소극장에서 하는 참여형 뮤지컬을 예매해 봤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다같이 맥주 마시는 분위기고 극도 배우들이 관객을 직접 무대 위로 데리고 올라와 같이 연기하고 노래하는 방식이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서 배우들이 던지는 과자 받아서ㅋㅋ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
3일차
안녕코리아축제가 있던 3일차! 저는 공연팀이기도 해서 정신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생각보다 안녕코리아축제 하는 곳이 작고, 다른 외국인들이 모이기 어려워보이는 곳이라 당황은 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오히려 저희들끼리의 축제가 되서 ㅋㅋ 다른 부스가서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술도 마시고 놀았던..
한국무용 공연도 열심히 하고
한국무용 공연하느라 공연팀은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외국인분들이 너무 예쁘다고 사진 요청도 해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제 짧은 영어 실력으로 열심히 말도 해보고.
그렇게 축제가 끝나고 노팅힐 북샵도 가봤어요! 관광객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좁기도 해서 사진만 찍고 후딱 나왔네요. 옆에 걸으면서 다른 북샵도 들어가봤는데, 진짜 조용하고 현지 북샵 느낌이 나서 그런 곳도 한 번 들려보세요!
4일차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해리포터는 비록 2화정도밖에 안 봤지만.. 해리포터 굿즈들과 세계관을 좋아해서 런던에서 꼭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생각보다 볼 거리도 많고, 놀 거리도 많았어요. 저희는 뒤에 저녁을 조 다같이 먹기로 해서 후딱 보고 나왔지만, 시간 천천히 즐기셔도 될 것 같아요.
런던 마지막날이기 때문에 보고 싶었던 거 다 가자! 해서 셜록 홈즈 박물관에도 들리고 (비록.. 영업 시간이 지나서.. 들어가진 못했지만ㅠㅜ.. 제가 꼭 다시 런던에 와야겠다고 다짐했던 이유 중 하나..ㅠㅜ)
런던 브릿지도 보고 왔습니다! 런던 브릿지 너무 예뻤당..5일차(파리)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 도착!
유로스타 타는 데.. 생각보다 절차가 빡세서 놀란.. 공항 같았달까..
호텔에 도착하고 나서 다른 조원들은 루브르 가고 저는 파리 시내에서 혼자 돌아다녔습니다. 혼자 그냥 거리 거닐던 중 그냥 눈에 띄어 들어갔던 아뜰리에.
신인, 무명 작가들이 다같이 작품 모아서 낸 것 같았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작가분이 작품 직접 그리시고 계셔서 그 분들이 그리시는 방식도 볼 수 있었고,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또 무슈를 타러 갔습니다! 그런데.. 진짜 한 70% 이상이 한국 사람이었던 ㅋ.. 안내방송도 잘 들어보면 한국어도 나와요! 저는 바토 무슈는 해가 져가고 있을 때 추천합니다! 저희는 밤에 갔었는데, 밤도 예뻤지만.. 생각보다 건물이나 건축물들이 잘 안 보여서ㅠㅜ 해 있을 때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6일차
여행 중 2번째로 좋았던 루브르 투어!
루브르는 입장권만 구매하는 것보다 루브르 투어를 들으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안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사람도 많아서 혼자 왔다면 어디가 어딜지 모를 것 같더라구요. 설명도 듣고, 조각상, 그림들도 보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ㅎ
7일차
13일은 완전 자유여행으로 일정 진짜 아무것도 안 짜고 일단 갔었어요 ㅋㅋ 그런데 어쩌다보니 쇼핑의 날이 됐던.. 몽쥬약국도 가고, 메르시도 가고, 알차게 사고 왔습니다
프랑스 에펠탑도 마지막으로 다시 보러 갔었는데, 버스킹도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8일차(디종)
여행 중 가장 좋았던 도시 "디종"
그동안 너무 대도시만 다녔어서 인지. 소도시 느낌의 디종이 너무 좋았습니다. 도착 후 바로 나와서 카페 테라스에서 케익, 토스트랑 초코 마셔주고 ㅎㅎ
걸어가다 보인 부르고뉴 대공 궁전에서 또 안에 들어가서 미술 작품들도 보고 나오고 ㅎ
디종의 유명한 부엉이도 한 번 만져줬습니다.
바로 옆에 머스타드 파는 데가 있었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향이 세고, 맛도 강해서.. 전 패스했어요.
모든 관광지가 거리가 멀리 있지 않고 붙어있어서 그냥 발 닿는 대로 걷다보면 유명한 장소, 건축물이 보였어요 ㅋㅋㅋ
여유롭고, 천천히 흘러갔던 디종이었습니다
**빨래는 꼭 디종에서 하시길. 중간 도시이기도 하고, 이 이후 다른 도시들은 전부 빨래방이 숙소랑 너무 멀리에 위치해있습니다ㅠ
9일차(인터라켄)
인터라켄의 융프라우와 패러글라이딩 중... 엄청 고민하다가 융프라우를 택했습니다!
인터라켄 호텔 도착하고, 융프라우로 바로 갔는데, 사진 찍고.... 그러다가 바로 퇴장시간이라고 나가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ㅎ
융프라우는 더 시간 많이 두고 나...중에 다시 오는 걸로
*융프라우 선택하실 분들은 시간 부족할 수 있다는 것 염두에 두고! 빨리빨리 움직이시는 것이 좋아요!
얼음 궁전은 또 운영 안한다고 해서ㅠㅜ 더 아쉬웠어요ㅠ
그래도 너무 예쁜 풍경, 알프스 산맥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lindt의 초콜릿.. 진짜 넘 맛있어요.. 한국에 안 들어오는 맛 등등 진짜 엄청 쟁겨 오시길.. 한국에 들어와서 가족들 나눠주고 나서 얼마 안 남은 초콜릿 아껴먹는 중입니다.. ㅎㅎ
10일차(밀라노)
밀라노에서는 최후의 만찬을 보러가기 전 조금 시간이 떠서 밀라노 성당도 가서 보고, 밀라노 명품관도 바로 옆에 있어서 거기도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최후의 만찬 보러 가는 길에 이탈리아 피자 먹어보자! 하고 길 가면서 피자 사서 먹으면서 걸었는데, 생각보다 피자가 더 맛있었던! 의외의 성공이었습니다 ㅋㅋ
최후의 만찬은 입장권만은 못 구하고 영어 가이드로 최후의 만찬 투어를 신청해서 갔었습니다. 전 물론 이것도 너무 좋았습니다ㅎ 영어 가이드이기 때문에, 한.. 절반? 정도만 알아들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여러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탈리아의 젤라또!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
11일차(피렌체)
피렌체에서는 티본 스테이크만 예약하고, 다른 것은 그냥 즉흥으로 정했었습니다 ㅋㅋ
근데 여기도 생각보다 관광지가 다 모여있어서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도 보고, 산 조반니 세례당도 보고 ㅎ 열심히 걸어다녔어요. 베키오 다리까지 찍고 티본 스테이크 먹으러 갔습니다.
한국인한테 유명한 맛집이긴 했지만, 한국인 점원분도 계시고, 메뉴판까지 한국어로 있어서 놀랐던.. 거기다가 절반 이상이 한국인 같았어요 ㅋㅋ
먹고 나와서는 미켈란젤로 광장에 갔었습니다. 오르기에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야경보고 힐링!
12일차(로마)
바로 콜로세움으로 갔습니다. 진짜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져서.. 반팔 입고 다녔던 사람도 있었을 정도 ㅋㅋ
콜로세움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규모도 그렇고, 2층에 박물관처럼 꾸며놔서 알차게 즐겼던
투어는 아니었기에 가이드 설명이 없어서 유튜브로 설명들었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ㅋㅋ 보면서 어 저거다 이러고, 조원이랑 토론하면서 이건 뭘까 왤까 추론했던 ㅋㅋ 갑자기 토론회가 열렸었죠.
길 가다가 그냥 올라갔다가 석양까지 보고 나오고
사람이 자기 앞에 있어도 가만히 있는 갈매기도 신기했습니다 ㅋㅋ (먹을 거 들고 있을 때.. 갈매기 조심하세요.. 실시간으로 앞에 있던 할아버지 분의 들고 있던 젤라또가 갈매기의 사냥감이 된 광경을 보았답니다 ㅎ)
13일차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바티칸에 갔답니다. 바티칸 입구를 못찾아서 헤매고 ㅋㅋ 바티칸에 들어가서는..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조원들 대부분은 들어가서 조금 있다가 바티칸 박물관 중앙 정원에서 햇빛을 맞으며 낮잠을 잤고.. ㅎ 저랑 희재만 박물관을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ㅋ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볼 건 다 보고 가야지! 하면서 진짜 열심히 돌아다녔던..)
그렇게 박물관을 열심히 보다가 한 큰 홀에 도착했는데, 정말 실제같이 재현한 예수 모습이 있었습니다. 사진 찍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 거기서도 열심히 둘러보고,
박물관은 처음 초반에는 정말 좋았고, 대단하다 생각했던 것도 많았지만, 11,12 구간 쯤이었나 보면서 너무 예수, 교주 찬양 느낌이 강해서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했답니다...
트레비 분수 도착!
소원도 빌고 (트레비 분수를 등지고 오른손에 동전 들고, 왼쪽 어깨 너머로 동전 던지기! 1번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2번 던지면 연인과 다시 올 수 있고, 3번 던지면 어려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ㅎ)
사진도 찍고, 그렇게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 1조 사건사고 많았던 조였지만, 저녁마다 될 수 있으면 조원 모두 같이 모여 저녁 먹으려 하고, 후반부엔 잘 여행 마무리 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밤에 술 마셨던 우리 피렌체체체도 즐거웠고요 ㅋㅋ
3/16 뒤풀이때 또 만나고, 앞으로도 계속 만나서 놀자구여
🔎 왜 아이쿠스를 선택했나요? 어떤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나요?
📸 여행 중 소중한 순간